우리투자증권은 9일 현대차에 대해 환율 하락으로 수익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만5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손명우 연구원은 "4분기 관전포인트는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를, 원가가 개선된 신차 판매로 상쇄할 수 있을지 여부"라며 "일단은 신차 판매비중이 3분기 9%에서 4분기 26%로 확대되면서 이익모멘텀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