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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자동차가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제41회 2009 도쿄 모터쇼’에서 전기차 ‘리프’와 전기 컨셉카인 ‘랜드 글라이더’ 등 친환경 모델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닛산은 2010년 출시 예정인 양산형 전기차 ‘리프(Leaf)’와 전기 컨셉카인 ‘랜드 글라이더(Land Glider)’를 주축으로 전기차 관련 기술 및 배터리 충전 인프라 등을 중점 전시한다.
또 닛산의 최고급 세단 ‘뉴 푸가(Fuga)’와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소형 스포츠 크로스오버 ‘카자나(Qazana)’, 소형 다목적 차량 ‘룩스(Roox)’도 공개한다. 또한 연료 효율은 높이고 배기가스 배출은 줄이는 내연 엔진(ICE) 등 친환경 기술도 알린다.
닛산은 이번 전시에서 전기차와 함께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ybrid Electric Vehicle: HEV), 클린 디젤 기술, 차세대 무단변속기 X-TRONIC CVT 등도 소개한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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