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LOVE 체크카드, 출시 10개월 만에 200만좌 돌파

신한카드는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신한 LOVE 체크카드'가 이달 중순경 발급 200만좌를 넘어설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 5월 100만좌를 돌파했다.

신한카드는 최대 월 3만원까지 제공되는 할인 혜택과 후불교통카드 기능, 현금카드 기능 등 신용카드 못지 않은 서비스가 이 카드의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신한 LOVE 체크카드 200만번째 발급 고객과 199만9000번부터 200만2000번까지 매 100번째 고객 32명에게 5만~100만 포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 10월 말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 축하 방명록에 메시지를 작성하면 고객 1명당 1000원을 적립해 연말에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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