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7일 수원에 위치한 삼성소프트웨어 연구소에 '클라우드컴퓨팅센터'를 열었다. |
삼성SDS는 7일 수원 삼성소프트웨어(SW)연구소에 ‘클라우드컴퓨팅센터’를 오픈했다.
이 회사는 클리우드컴퓨팅센터를새로운 형태의 저비용 고품질 IT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미래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북미 기업들을 대상으로 올 11월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2년에는 300만 명 수준의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게 최종 목표다.
박승안 삼성SDS 정보기술연구소장은 "지난해 50조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했던 이 시장이 2013년에는 150조원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기존산업과 클라우드 컴퓨팅이 합쳐지면 새로운 가치의 IT기술들이 창출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