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7일 제18차 정례회의를 열고 산은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산은지주는 산업은행과 대우증권, 산은캐피탈, 산은자산운용, 한국인프라자산운용 등 5개 자회사를 두게 된다.
또 손자회사로 대우증권 뉴욕·런던·홍콩 현지법인, 르네상스제일호사모투자전문회사 등 6개를 거느린다.
한편 산업은행에서 분할되는 산은지주와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오는 28일 출범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