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삼성증권 지점에서 해외주식 매매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원화로 결제금액을 입금하면 해당국가 주식을 실시간 거래할 수 있다.
특히, 삼성증권은 외환은행과 제휴를 통해 종전 수작업으로 해야했던 환전업무를 HTS에서 자동처리하게 해 번거로움을 덜었다.
앞으로 이 증권사는 해외주식 HTS 거래대상을 내년 초 중으로 미국시장까지 확대하고, 2012년까지 일본· 싱가폴·영국·독일 등 총 7개국 선진 증권 시장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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