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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가전제품을 구입할 경우 세이브 및 캐쉬백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우리V캐쉬백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가전제품 구입시 구입금액에 따라 10만~100만원까지 세이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세이브 포인트를 이용해 최장 36개월에 걸쳐 포인트 결제를 할 수 있다. 추가로 캐쉬백(청구할인) 혜택과 2~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도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또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말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100만원 이상 결제하고 30만원 이상 파워세이브 결제하는 고객에게 2배의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 1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세이브 결제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한다.
아울러 국내가맹점 이용 시 결제금액의 0.5%를 카드포인트로 적립해주고, GS칼텍스에서 주유시 리터당 80원 적립, 통신요금 이체 매월 5%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불황기에 결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와 겨울 김장을 준비하는 가정에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제휴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세이브 혜택과 캐쉬백, 무이자할부 등 다양한 혜택이 있어 생활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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