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證, 50억원 계좌운영권 걸린 실전투자대회 시작

이트레이드증권은 5일부터 50억원의 계좌운영권이 걸린 실전투자대회 예선리그를 시작한다.

예선리그는 오는 12월11일까지 누적리그와 주간리그로 나누어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50억원의 계좌운영권을 제공한다.

각 리그는 예탁자산 3000만원 이상의 챔피언 리그와 예탁자산 500만원 이상의 드림리그로 구분된다.

또 예탁자산 100만원 이상의 주식워런트증권(ELW)리그도 별도 운영된다.

이 가운데 누적 챔피언·드림·ELW 리그 1위에게는 각각 7억원, 2억원, 1억원의 계좌운영권이 제공된다.

수상자는 각각의 계좌를 3개월간 직접 운용하고 이에 대한 수익금은 전액 동일한 금액의 경품으로 받게 된다.

주간리그에서는 주간 수익률이 높은 1~3위를 선정하여 매주 최대 2500만원의 계좌운영권을 추가 제공한다.

만약 챔피언리그에서 10주간 1위를 한다면 주간리그 우승금액과 보너스 금액, 누적리그 우승금액까지 더해져 총 19억5000만원의 계좌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대회는 이트레이드증권 계좌 보유고객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http://www.etrade.co.kr)에서 신청가능하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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