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특집)대상 청정원, 알뜰 웰빙유가 '대세'

청정원 1호

대상 청정원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추석선물세트 40여종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불황 탓에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부담이 적고, 실제로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1~2만 원대 웰빙식용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정원 참빛고운 포도씨유’는 신선한 지중해산 포도 3000송이로 한 병을 만드는 고급 식용유다. ‘참빛고운 카놀라유’는 유전자변형(GMO)을 하지 않은 호주산 카놀라만을 사용, 안심하고 선물할 수 있다.

포도씨유와 카놀라유 500㎖ 제품이 각각 2병씩 들어간 고급유 2호가 1만7500원(이하 할인점 기준), 포도씨유 500㎖ 3병으로 구성된 포도씨유 3호가 1만6500원이다.

‘청정원 마시는 홍초’ 세트도 인기다. 물에 타 먹는 홍초는 원기회복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식초를 석류, 블루베리 등 상큼하고 부드러운 과실과 함께 발효 숙성시켜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료. 석류와 복분자 900㎖ 2병으로 구성된 홍초2호가 1만7900원, 석류·블루베리·복분자 500㎖ 각 1병으로 구성된 홍초3호가 1만5900원이다.

유기농 식품 전문브랜드인 청정원 오푸드(O' food)도 가격 부담을 줄인 실속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에 많이 사용하는 유기농 올리브유와 부침가루, 밀가루 등으로 구성된 유기농 세트가 2만5,400원~4만1,500원이다.

이밖에 오크통에서 5년 동안 발효 숙성시켜 깊고 진한 맛의 ‘5년 숙성간장’은 500㎖ 2병으로 구성된 세트가 10만원, 1100세트만 한정 공급된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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