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메디컬그룹 나무’에서 고객센터 개설식을 가졌다.
새로 개설된 고객센터(1577-3651)는 16명으로 운영되며, 기존의 CS(Customer Satisfaction) 전담조직인 고객만족팀 외에 별도로 구축한 신규조직이다.
고객센터는 기존의 고객응대기능을 넘어서 상담 및 거래정보를 기반으로 한 고객니즈를 찾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발굴된 니즈는 신제품 개발, 이벤트 진행, 고객혜택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고객가치창출로 가공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회사 홈페이지도 새로 단장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별로 마이페이지(My Page)를 구축해 한국야쿠르트에서 구매한 매출실적과 연계된 각종 정보조회와 다양한 고객서비스의 신청이 가능해진다.
강규희 고객만족팀 팀장은 “NCSI 원년부터 현재까지 1위를 지속해온 비결은 ‘고객가치창출’이라는 일관된 미션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고객센터 개설이 식품업계를 선도하는 ‘생애관리’의 흐름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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