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성추행 사건. 2명의 도로공사 정규직 직원들이 톨게이트 외주 직원들을 술을 먹고 새벽 2시 쯤에 여성 1명을 불러내서 성추행.
손을 잡고 무릎을 쓰다듬었다. 2명 중 1명은 어제 휴가계 제출. 징계위원회를 빨리 열도록 조치.
여직원 대표가 사측에 제의. 추행 당사자는 수년에 걸쳐 성추행 저질러. 평소 행실이 나쁘기로 소문이 자자해.
톨게이트가 대부분 외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본사에서 업무지시를 할 필요는 없는데도 불구하고 술자리에도 불러내.
여직원측은 각서와 함께 타부서 전출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사측에서는 유야무야하고 있어. 사측 담당자
도로공사 경북본부 이환일 차장이 해당 사건 징계문제 담당.
단순한 성추행이 아니라 비정규직의 애환이 될 수도 있다. 정규직이 비정규직을 하등의 위치에 있다는 평가.
비정규직 노조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