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클리오는 일명 ‘김하늘 아이라이너’로 불리는 워터 프루프 아이라이너가 8차 품절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문점 채널에서 상반기 TNS 뷰티패널 8500명(만18세~55세)을 대상으로 조사한 매출 순위에서 ‘김하늘 아이라이너’ 제품이 1등을 차지했다고 클리오 측은 밝혔다.
특히 눈매를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의 유행과 맞물려 간편한 펜슬타입으로 물에도 쉽게 번지지 않는 기능적인 면이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하늘 아이라이너’와 함께 클리오의 대표 아이라이너 제품으로 ‘올데이프루프 블랙펜 아이라이너’와 ‘아이러브유 섀도우 펜슬’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9월에는 워터 프루프 기능이 있는 젤 아이라이너와 아이브로우가 합쳐진 듀얼타입 ‘젤 라이너&브로우 팟’을 출시해, 스모키 메이크업에 도전하는 트렌드세터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클리오의 정현정 마컴부장은 “‘김하늘 아이라이너’는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어 더 큰 의미 있다”며, “워터 프루프 아이라이너와 함께 클리오의 다양한 아이 메이크업 제품들을 활용하면 올 가을 핫 트렌드인 ‘웜 스모키’를 더욱더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클리오가 제안하는 올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는 바로 ‘웜 스모키(Warm Smoky)’. 라인을 강조한 강렬한 스모키가 아닌 컬러감을 입혀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가미한 것이 포인트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