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ix, 신형 쏘나타’ 타고 고향 앞으로

2009-09-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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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가위 대규모 이벤트/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투싼ix와 신형 쏘나타 등 모두 300대를 추석 귀향차량으로 무상 대여하는 ‘한가위 맞이 뉴드라이빙 렌탈 이벤트’와 대규모 한가위 선물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렌탈 이벤트는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응모한 고객 300명을 추첨해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신형 쏘나타 200대와 투싼ix 100대 등 300대를 무상으로 빌려준다.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이달 2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투싼ix와 신형 쏘나타는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차량으로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들은 두 차종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밖에 현대차는 9~10월 추석 성수기를 맞아 전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추석선물을 제공하는 ‘한가위 대보름 선물대잔치’도 실시한다.
 
우선 10월 30일까지 현대차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이 차량 안내를 담당한 카마스터의 정보(지점명, 이름, 핸드폰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매주 화요일마다 8차에 걸친 추첨을 통해 총 800명에게 올림푸스 DSLR카메라(8명)와 산요 미니캠코더(32명), 웅진 쿠첸 압력밥솥(32명), 영화 예매권(728명)등을 제공한다.

또 9~10월 두 달 동안 KT ‘QOOK 인터넷/TV’나 ‘SHOW 현대차 요금제’에 신규 가입 후 현대차를 출고한 고객 중 추첨으로 40인치 LED TV(5명), 김치냉장고(1명), 미니 노트북(15명) 등을 증정한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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