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재정 199조 집행..남은 재정은 73조원

2009-09-09 14:54
  • 글자크기 설정

8월말 현재까지 총 199조3000억원의 재정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계획 194조8000억원에 비해 4조5000억원을 초과집행한 것으로 집행률은 102.3% 수준이다. 

기획재정부는 9일 이용걸 2차관 주재로 제14차 예산집행 특별 점검단 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8월말까지의 재정집행 실적과 3분기 집행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집행된 재정 가운데 본예산은 191조4000조원, 추경예산은 7조9000억원이다.

이에 따라 남아있는 재정은 본예산 66조3000억원, 추경예산 7조2000억원 등 총 73조5000억원 수준이다.

이 차관은 "하반기 재정집행의 목표는 상반기 경기회복 흐름을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가는 데에 있다"며 "각 부처와 기관이 집행계획을 차질 없이 달성"하기를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4분기 예산 10~12조원을 3분기로 앞당겨 집행키로 방침을 정한 바 있다. 

아주경제= 김종원 기자 jjong@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