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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최초로 구리가격만을 기초자산으로 설계한 DLS를 출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0~16일 5일간 구리가격연계 파생결합증권(DLS) 54호를 공모한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Copper LME Spot(매일 공식적으로 정산하는 구리의 스팟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발행 후 1년 동안 한번이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30% 이상 상승한 적이 있다면 3%의 수익이 확정된다.
130% 이상 상승한 적이 없다면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에 따라 만기수익률이 결정된다.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기초자산 상승률의 110%의 수익+1%(최대 연 33.99%)이고, 100% 이하이면 원금+1%의 수익이 확정된다.
청약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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