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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신형 골프 (사진=폴크스바겐코리아) |
폴크스바겐 코리아가 이 달 21~22일 이틀간의 신차 발표회를 통해 6세대 신형 골프를 국내에 출시한다.
6세대 골프에는 첨단 편의사양이 기본 제공된다. 후진일렬주차를 도와주는 차세대 파크 어시스트가 골프에 최초로 적용 됐다. 사각지대 정보를 경고음과 함께 그래픽 형태로 자세하게 보여주는 ‘파크 파일럿’도 장착됐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온도를 따로 조절하는 ‘2존 클리마트로닉’ 시스템도 적용됐다.
엔진은 3세대 커먼레일 TDI엔진을 장착해 디젤 엔진은 요란하다는 기존 생각을 뒤집어 정숙성을 실현했다. 앞유리에도 특수 소음 감소 필름을 내장했고, 사이드 미러를 새로 디자인 해 주행 소음도 최소화했다.
해치백이라 트렁크가 좁을 것이라는 고정관념도 깼다. 5명의 탑승자를 모두 태우고도 적재 공간 용량이 350리터에 달한다. 길이는 828mm. 뒷좌석 의자를 접어 공간을 늘리면 최대 1305리터, 길이는 1581mm까지 늘어난다.
사전 예약판매 중이며 가격은 3390만원(VAT포함)이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