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4일부터 5일까지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7회 서울과학축전’에 참가해 성장세대들을 대상으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 신기술과 환경보존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현대차 제공 |
현대자동차가 4~5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7회 서울과학축전’에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 신기술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사로 나선다.
이번 과학축전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한다. 현대차는 자체 체험부스를 마련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 신기술과 작동원리를 교육하는 ‘하이브리드 교실’과 차량 구입상담 및 전시코너를 운영한다. 또 학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울산·전주·아산공장의 환경분야 사회공헌사업인 멸종위기에 처한 ‘꼬리명주나비 살리기’ 사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재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과학축전 참가는 성장 세대들에게 현대차의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해 성인뿐만 아니라 성장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그린 마케팅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꼬리명주나비 복원사업’은 현대그린존(Hyundai Green Zone) 사업의 일환으로 생산공장이 위치한 울산·아산·전주 3곳에 꼬리명주나비 생태학습장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업이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