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주택연금 신규 가입건수가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8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는 85명으로 전월 대비 5건 늘었다. 하지만 보증공급액은 1320억원으로 전월(1435억원) 대비 8.0%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가입건수는 38건, 보증공급액은 730억원 각각 증가했다.
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고령자(부부 모두 충족)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금융회사에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대출받는 제도이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