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기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방송인 이홍렬씨.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일 어린이재단의 '행복한 배움터' 후원프로그램에 2000만원을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후원프로그램은 성장기에 있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배움의 길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국민기업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복지사업 및 소외계층 등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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