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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왼쪽)이 배윤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에게 보행보조기 5000대를 전달하고 있다. |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 배윤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등 사회복지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KT&G복지재단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지원 규모는 총 1만5700대에 달한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7월7일부터 22일까지 전국 285개 사회복지관과 KT&G복지재단의 지역 센터별 협력기관 50곳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 5000명을 선정했다.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은 “재가 어르신 중 유모차를 보행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한 보행을 위해 지원하게 되었고, 벌써 3년째를 맞이했다”며 “보행보조기가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고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보행보조기 지원 이외에도 ‘전국 어르신 탁구대회’와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등 노인복지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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