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으뜸 뱅킹 사업부' 재구축 나서

2009-09-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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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으뜸뱅킹(PRIORITY Banking) 사업부'를 재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으뜸뱅킹 사업부'에서는 금융 전문가가 고객 자산을 관리해 주고, 단기 및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와 전문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원스탑 금융서비스를 통해 예금, 신용카드, 집합투자상품(펀드), 방카슈랑스 등 각종 금융 거래 업무를 처리해 준다. 

금리 우대 및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녀 유학상담 및 각종 세미나등에 초정받는다.

이외에도 으뜸고객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전세계 현금지급기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김영일 소매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국제적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으뜸뱅킹을 리론칭 했다"며 "고객에게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으뜸뱅킹'은 으뜸뱅킹 전용 센터, 전용 핫라인(1577-1599), 전용 홈페이지 (priority.scfirstbank.com / prb.scfirstbank.com)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으뜸뱅킹'고객에는 개인 기준 5000만원부터 10억원 사이, 세대 기준 1억원 이상부터 10억원 미만의 고객, 중소기업 수신 및 여신 한도가 1억5000만원 이상인 법인 대표, 월 급여 자동이체 800만원 이상 고객 등이 포함된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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