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류바는 85년 출시된 이래 무려 55억개가 팔려나갔고 전국민이 한해 1인당 약 2개를 소비할 만큼 대표적인 빙과의 아이콘이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은 각종 화학첨가물의 무첨가 뿐 아니라 안전과 영양을 고루갖춘 제품을 선별해 인증해 준다. 지난 3월22일 발효된 어린이 식생활안전특별법에 따라 식약청이 처음으로 시행한 것이다.
이번 인증은 까다로운 심의절차와 엄격한 조건을 충족해야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통과한 제품은 2년간 식약청에서 제공하는 인증표시를 제품에 부착하여 판매할 수 있다.
롯데제과 홍보팀 관계자는 “롯데제과는 천연색소의 전면사용, HACCP인증 등 을 업계최초로 실시하는 등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이번 스크류바의 쾌거는 그 의미가 남다르며 지속적으로 보다 많은 제품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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