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카드 이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NH Eco카드'를 24일부터 발급한다.
NH Eco카드는 국내 일시불 및 할부 이용액의 0.1%를 에코 기금으로 적립한다. 조성된 기금은 친환경 녹색성장 관련 공익사업에 지원된다.
또한 NH Eco카드는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옥수수 전분 추출 성분의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NH Eco카드는 아파트 관리비, 전기·수도·가스 요금을 농협통장에서 자동 이체할 경우 실적 및 에너지 절약 여부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버스나 지하철 이용시 1일 100원, 철도ㆍ고속버스 이용시에는 5%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농협 판매장(하나로클럽ㆍ마트), 유기농전문 초록마을, 아름다운 가게 5% 할인, 유기농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 20% 할인, 마켓오 10% 할인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고 NH농협카드는 설명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