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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공익재단인 산은사랑나눔재단은 지난 3월 시작한 '희망의 디딤돌-기능사 양성-' 프로그램을 42명이 수료하고 이 중 16명이 취업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한국폴리텍Ⅱ대학 화성캠퍼스,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저소득층 자립지원', '청년실업 해소기여', '중소기업 인력난 지원' 등을 목표로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폴리텍대학에서 6개월 동안 기능사 양성 및 취업지원 교육을 받는다. 재단은 중소기업에 취업을 지원, 알선해 준다.
송정렬 산은 윤리준법실장은 "재단, 대학, 협회는 교육생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교육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취업을 통해 자립의지가 있던 모든 분들이 새로운 희망을 찾고, 사회의 또 다른 등불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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