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2번째 사망자 발생

2009-08-16 11:17
  • 글자크기 설정


15일에 이어 16일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여성 환자(63) 1명이 신종플루로 인한 합병증으로 이날 오전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여성은 신종플루에 감염된 뒤 다발성 장기손상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 치료를 받아왔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1시 종로구 계동 복지부 사옥에서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과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열어 구체적인 사망원인 등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신종플루 확진환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