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코어, LG텔레콤에 모바일 프로그램 개발 툴 공급

2009-08-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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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의 관계사인 티맥스코어는 LG텔레콤에 자체 기술로 제작한 임베디드 및 모바일 프로그램 개발 툴인 ‘프로스튜디오(ProStudio)’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스튜디오는 티맥스코어가 최근 공개한 PC용 운영체제 티맥스 윈도 기반의 개발 툴이다.

이 툴은 모바일 운영체계(OS) 등에 실행되는 각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통합개발환경과 다양한 사용자경험(UX) 기반 프로그램 개발을 더욱 쉽고 빠르게 한다.

LG텔레콤은 티맥스코어의 프로스튜디오가 기존 소프트웨어 개발과 달리 코드 제너레이터 기능과 디버깅 기능, 다양한 에뮬레이터 등을 제공해 별도의 개발환경이 필요 없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안일수 티맥스코어 대표는 “이번 사업은 개발 툴이 모바일 분야에 제공되는 첫 사례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며 “모바일 플랫폼과 연계된 비즈니스를 대해 다른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사에도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코어는 LG텔레콤의 모바일 서비스는 물론 전략 단말기의 차량정보 안내 시스템(MMI)까지 프로스튜디오를 통해 개발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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