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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IT드림프로젝트’에 선발된 장학생들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인도의 IT현장을 방문한다. |
LG CNS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인 ‘IT드림프로젝트’에 선발된 장학생들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인도의 IT현장을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장학생들은 인도의 대표적 IT기업인 인포시스와 LG CNS 현지법인을 견학한다. 또 빈민층 봉사 활동과 문화교류, 미래 공동체 체험 등 다양한 탐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LG CNS IT드림프로젝트’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 중에서 IT 분야에 대한 관심과 꿈을 가진 이들에게 해외 탐방 기회와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LG CNS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250여명이 지원해 IT활동계획서와 면접 심사를 받았다. 최종 IT특기 장학생 40명과 해외탐방 장학생 15명 등 총 55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LG CNS는 IT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장학생에게 1인당 60만원씩 총 2400만원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해외탐방 장학생 15명에게는 10일간 벵갈루루, 힌두푸르, 오로빌 등 인도 지역 탐방 기회와 탐방 비용 전액을 제공해준다.
김영수 LG CNS 부사장은 “꿈꾸는 미래를 현실화 시켜줄 수 있는 원동력이 바로 IT기술”이라며 “장학생들이 IT자격증을 취득하고 IT강국의 산업현장을 견학하고 배우면서 IT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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