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1일 자산관리계좌(CMA) 상품인 '서프라이스'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화기기(CDㆍATM) 이용 수수료를 면제하는 고객 사은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수료 면제 대상은 CDㆍATM기를 통한 출금ㆍ이체 수수료 전액이다.
서프라이스 고객은 12월 말까지 수수료 부담 없이 자동화기기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연말 이후에도 별도 조건에 맞는 고객은 수수료 면제 혜택이 유지된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행사로 연 4.1% 기본 수익에 연계 신용카드 사용시 최대 4.5% 수익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용준 홍보실장은 "업계 최고 금리를 지급하는 서프라이스 CMA는 지난 5월 말 출시 이후 신규계좌 개설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