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전문기업인 신성홀딩스는 10일 김균섭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를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균섭 신임 사장은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과 산업자원부 기획관리실장,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등을 역임했다.
신성홀딩스 측은 "김 사장은 태양광 산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해 사장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성홀딩스는 오는 11일 이사회를 열어 김 사장 선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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