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흘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10일 오전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1.87포인트(0.75%)오른 1587.87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7월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사흘만에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도 오름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18억원, 12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만 605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우위로 모두 1007억원어치 물량이 출회중이다.
업종별로는 은행 운수창고 기계 등이 오르고 서비스 증권 건설 등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KB금융 삼성전자 현대차 등은 오르고, 현대중공업은 내리고 있다. 반면 POSCO SK텔레콤 한국전력은 보합세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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