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분기(4월~6월) 영업이익 599억91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93.61%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478억5400만원으로 422.37% 늘었다.
자산관리, 브로커리지, IB(투자은행) 등 시장 상황 개선으로 전 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여 안정적 수익을 거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월간 실적을 발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권업 특성상 월간 실적으로 기업 현황을 판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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