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분기 매출 3305억원 전년동기보다 8.5% 증가

2009-08-06 17:17
  • 글자크기 설정

NHN은 올해 2분기 매출액 3305억원, 영업이익 1319억원, 순이익 103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1일 분사한 NHN비즈니스플랫폼의 분할 전 기준 실적이다. 분할 후 기준 실적은 매출 3026억원, 영업이익 1299억원, 순이익이 1033억원이다.

분할 전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이 8.5%, 영업이익이 2.5% 성장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2.5%, 영업이익은 2.8% 증가했다.

NHN의 2분기 매출 3305억원을 매출원별로 살펴보면 △검색광고 매출이 50% △게임 매출이 34% △디스플레이(배너) 광고 매출이 15% △기타 매출이 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헌 NHN 대표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온라인광고 매출 회복으로 이어졌다”며 “광고상품 고도화와 미투데이, 개인화웹환경(PWE) 등 서비스 다변화를 통해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를 포함한 NHN의 상반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7558억원, 영업이익이 2874억원, 순이익 212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이 13%, 영업이익이 6.8% 성장한 수치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