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틴링' 가입자 100만 돌파

LG텔레콤은 10대 청소년 대상 브랜드 틴링(teenring)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틴링은 청소년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경제적인 요금제로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LG텔레콤의 틴링 요금제는 △기본 제공 문자량을 대폭 확대한 ‘링스마트’ △LG텔레콤 사용자간에는 문자를 월 1만 건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링친구 문자프리’ △오즈(OZ) 요금제를 묶어 청소년들의 데이터 통화료 부담을 없앤 ‘OZ 링스마트'와‘OZ 링친구문자 프리’등으로 구성했다.

또 요금제 상한과 함께 정보이용료 상한제(월 3000원, 1만원, 2만원, 3만원)도 적용해 청소년들에게 과다한 통신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한편 LG텔레콤은 틴링 가입자 100만 돌파 및 여름방학을 맞아 ‘링으로 뭉쳐 뭉쳐’ 여름축제 이벤트를 틴링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8월 한달 간 실시한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e-mail]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