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철도벤처타워 백림종합건축 설계안 선정

2009-08-03 17:41
  • 글자크기 설정

철도벤처타원 2010년 착공

   
 
영등포역 철도벤처타워 조감도.

코레일은 영등포역 철도벤처타워 신축 설계경기에서 백림종합건축사사무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계경기에는 총 7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홍익대학교 이병담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했다.

영등포역 철도벤처타워 개발 사업은 대지면적 2739㎡에 연면적 약 1만5800㎡(지하3층~지상10층 규모)로 아파트형 공장·근린생활시설·지원업무시설 등이 들어서고 낙후된 역세권 주변을 정비하는 프로젝트이다.

코레일은 영등포역 구내 유휴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 철도산업 육성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공사는 내년 착공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철도벤처타워 개발 사업을 통해 낙후된 역세권 주변 환경이 세련된 건축미를 뽐내고 새로운 공간으로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