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본점은 오후 5시 이후 식당가를 이용하는 4인 이상 단체고객에게 각 매장별로 전통주, 사케, 맥주, 와인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미아점은 식당가와 스낵가의 대표 메뉴를 30% 가량 할인 판매하고, 목동점은 한식당 로즈힐에서 샤브샤브를 3만원에서 2만7000원, 일식당 이뿌 메밀정식을 2만7000원에서 2만4000원 등에 할인 판매한다.
또 중동점 식당가는 중식당 쉬언에서 중국식 냉면을 1만원에서 9000원, 안동국시에서 불고기 정식은 2만2000원에서 2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오형만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조리식품 바이어는 “여름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인 점을 감안해 백화점 식당가 인기메뉴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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