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에 따르면 이번 농식품 수출박람회에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농식품 수출상담회로 미국 식재료 최대유통업체인 시스코(SYSCO), 일본 남부지역 최대 수입업체 월드TNT 등 해외 대형유통업체의 구매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해외 20개국 120명의 바이어와 국내 대표 수출업체 169개사가 참가해 총 4500만달러의 수출상담과 1400만달러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특히 시스코는 수산물과 가공식품, 월드TNT는 생수, 컵라면 등에 대한 계약을 다수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aT는 또 이번 박람회 기간에 중국에 이어 신흥 거대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술타니에(Sultania) 등 현지 바이어를 특별 초청했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