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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바로크 합주단이 국내 최초로 실내 테마파크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김민 교수가 이끄는 이번 공연은 ‘밤의 여왕 아리아’ ‘항구의 여름’ 등을 선보인다.
개원 20주년 기념해 인기 뮤지컬 ‘그리스’ ‘드림걸스’ 등 하이라이트 장면만 모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도 내달 21일까지 펼쳐진다.
또 온몸으로 함께 즐기는 ‘얼음 타악 퍼포먼스’도 열린다. 무대 앞에 설치된 10m 길이의 통 얼음을 손으로 직접 만지고 두드려 볼 수 있다.
내달 23일까지는 브라질 댄서들의 열정적인 축제 ‘리우 삼바 카니발’이 열린다. 특수 연기자들이 펼치는 스펙타클 쇼 ‘삼바 브라질’과 삼바의 바다, 영원한 아마존을 테마로 퍼레이드 차량과 연기자들이 펼치는 여름 대표 공연 ‘삼바 퍼레이드’가 열린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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