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서울 중구 신당동에 공급하는 '신당 e-편한세상' 아파트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당 e-편한세상에 대한 1순위 청약결과 총 190가구 모집에 1962(당해지역)명이 신청해 평균청약경쟁률 10.3대 1을 기록했다.
수도권 청약자를 포함할 경우에는 청약경쟁률이 11.4대 1로 높아진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59.89㎡형 이었다. 35가구 모집에 모두 967명이 몰려 2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88㎡형도 15가구 모집에 394명이 몰려 26.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전용 118.31㎡형은 3.2대 1, 118.47㎡형 3대 1, 147.89㎡형은 1.2대 1의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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