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천호점은 10일부터 12일까지 ‘바캉스 페어’를 열고 수영복, 선글라스, 여행가방, 샌들 등 바캉스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상품은 20~30%, 이월 및 재고상품은 40~70% 할인 판매된다. 또 11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수영복 패션쇼가 진행되며, 관람객에게는 수영복 추가할인권이 제공된다.
압구정 본점은 같은 기간 쥬시꾸뛰르, 스타일429, 클럽모나코 등 인기 영캐주얼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을 20~40% 할인 판매한다. 또 신촌점은 ‘여성정장 여름상품 특가전’을, 미아점은 ‘패션 잡화 아이템 특가전’을 연다.
지난 6일까지 작년 여름 세일 대비 18.1%의 매출이 오른 AK플라자도 10일부터 12일까지 여름 정기세일 마지막 사흘간 다양한 영업행사로 매출에 박차를 가한다.
구로본점은 ‘스포츠 바캉스 특별기획전’, ‘여름 골프의류 기획전’, ‘액세서리 여름 쿨 아이템전’을 연다. 수원점은 ‘한국도자기 50~30% 특별 할인전’, ‘아웃도어 캠핑 용품전’, ‘린/캐리스노트 특별 초대전’ 등을 준비했다.
또 분당점은 여성.남성의류, 영캐주얼 브랜드 20~30%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하고, 수영복ㆍ비치웨어 특가전, 화장품 초대전을 진행한다.
아이파크백화점도 ‘세일 막바지 한정 특가전’을 연다. 패션관은 레노마 나염 썬캡(50개 한정)을 1만원에 판매하며, 밀라숀 핸드백(10개 한정)을 50% 할인해 제공한다.
또 바로나 티셔츠(100매 한정)와 알앤알 블라우스(100매 한정)를 비롯해 발렌시아가 셔츠와 파코라반 타이, 폴햄 야구모자를 각 50개 한정 1만원에 초특가 판매한다.
아이파크몰은 오는 11일 백화점 영업을 밤 10시까지 연장 영업하는 ‘문 나잇 파티’를 개최한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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