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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의 지점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고객들을 맞이하기로 했다.
이날 하영구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은 방배동 지점으로 출근해 직접 하와이안 셔츠 유니폼을 입고 직접 고객의 은행 업무를 도왔다.
씨티은행을 방문한 한 고객은 "기존 은행원 복장은 조금 딱딱한 느낌을 받았다"며 "은행원들이 피서지 분위기를 풍기는 새 복장을 입은 모습이 시원하기도 하고 친근해 보여서 좋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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