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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트는 고소한 버터와 부드러운 빵의 식감이 일품인 번을 아메리카노와 구성한 '커피 번 세트', 상큼한 오렌지주스와 구성한 '오렌지 번 세트' 등 2종으로 매일 오후 12시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4300원, 4500원이다.
번은 은은한 커피 향의 '오리지널 번'과 진한 치즈 맛의 '치즈 번' 중 선택 가능하다. 단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각 2000원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아침 시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짐에 따라 조식 메뉴를 확대하게 됐다"며 "엔제리너스커피의 다양한 조식 메뉴와 함께 든든한 하루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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