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웹을 통해 간편하게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네이버 캘린더 서비스를 30일 시범 오픈했다. 이와 함께 개인화된 웹 환경을 구현한 메일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네이버 캘린더는 업무 미팅과 친목 모임, 기념일 등 깜빡하기 쉬운 일정을 등록해 놓으면, 무료 문자 메시지나 팝업창을 통해 이를 미리 알려준다.
또한 아웃룩과 같은 이메일 프로그램 및 구글, 다음 등 다른 캘린더 서비스와도 자동 연동된다.
아울러 스마트 에디터를 이용해 카페나 블로그에 일정을 담아오면 카페 회원들간, 블로그 이웃들간에도 일정을 공유할 수 있다.
NHN 최인혁 유저서비스본부장은 “복잡한 스케줄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캘린더 서비스를 오픈하고,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고 소통할 수 있도록 메일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상균 기자 philip168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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