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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화-JA 대학생 중국연수단이 중국 북경으로 떠나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JA 대학생 중국연수단이 29일 한화그룹 본사에서 대학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대학생 중국 연수단은 지난해부터 한화그룹이 총 1억원을 지원하고 JA코리아가 주관하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 경제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중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대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대학생 중국 연수단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북경에서 머물며 수출보험공사와 코트라 중국지사, 중국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JCI 방문 등 중국 경제현황에 대한 시찰을 할 예정이다.
또한 798예술지대, 올림픽 경기장, 중광촌 등 현지 문화 시설을 방문하고 북경대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한화사회봉사단 이관영 사무국장은 "이번 연수는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을 한 학생들이 선발 되었다는 점이 큰 의의"라며 "한화그룹은 JA코리아와 함께 한화-JA 대학생 경제교육봉사단을 확대 운영,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무료 경제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도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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