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에 감성소비 트렌드를 접목시킨 서울우유 '자연의 선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계절 감성 테마 우유로 계절에 담긴 감성과 소비자의 니즈를 '자연의 선물'이란 감성적인 이름과, 계절감을 살린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우유를 단지 맛과 건강으로 마시는 음료에서 감성을 채우는 음료로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다. 또 웰빙 트렌드에 따라 계절에 맞는 '제철식품'이 선호 되듯 '제철우유'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도 놓치지 않았다.
계절에 맞춰 생체리듬 유지에 도움이 되는 천연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그 계절에만 한정생산, 우리나라의 뚜렷한 사계절로 인한 스트레스와 저항력 저하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난 가을, 겨울 올해 봄 한정 생산된 '자연의 선물-가을,겨울,봄'에 이어 지난 5월28일 '자연의 선물–여름'이 출시됐다.
특히 특별한 프모모션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 1만개이상(1000ml)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자체 원가절감 노력을 바탕으로 여름 편부터는 가격을 200원 인하한 2700원에 판매, 더 많은 고객들이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