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은 전통비방의 세대차 없는 젊은 한방치약 ‘2080 청은차’를 선보이며 한방치약 부활에 나섰다.
‘2080청은차’는 ▲잇몸 건강에 관심이 많은 25~35세 소비자 ▲기존 한방치약의 맛과 향이 부담스러워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 ▲바쁜 일상 속에서 17차, 검은콩차 등 건강을 위해 차를 즐겨 마시는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전통 차를 콘셉트로 한 한방치약이다.
‘2080 청은차’ 는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잇몸건강에 좋은 소금과 예로부터 즐겨 마시던 구강건강에 좋은 석류, 감초, 보이, 옥수수 등 최고급 재료를 사용해 맛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 뿐 아니라 충치예방, 잇몸질환 예방 등 효능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잇몸 건강 유지에 좋은 전통 차의 성분은 사용 후 개운함을 느끼는 만족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방차 성분으로 처방된 치약 느낌을 살려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애경의 마케팅부문 이석주 상무는 “전통차 콘셉트의 한방치약을 출시함으로써 기존 한방치약에 거부감을 가졌던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난 1분기에 시장점유율 목표달성을 해 성공적인 시장안착을 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