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임직원 500여명은 26일 공장에 진입을 시도, 노조원과 대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쌍용차 직원 3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측은 이날 평택공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고자들에 대한 희망 퇴직 기회를 재부여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인력구조조정 종결 시행안'을 노조 측에 제시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