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오크 크리스피 치킨 출시

2009-06-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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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는 새 치킨 메뉴인 오크 크리스피 치킨과 스낵 메뉴 갈릭라이스윙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크 크리스피 치킨은 크리스피 치킨에 참나무 훈연 향이 가미돼 바삭하고 부드러운 치킨 속살에 고소한 참나무 향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2100원.

갈릭라이스윙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날개살에 마늘향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라이스 후레이크와 콘 후레이크가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맛을 낸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갈릭라이스윙은 매콤한 맛의 기존 핫 윙처럼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치킨 스낵 메뉴로 가격은 1200원이다.

KFC는 오크 크리스피 치킨 출시 기념으로 오크 크리스피 세트(오크 크리스피 치킨 2조각, 코울슬로 1개, 콜라 1잔)를 6400원에 오크&불고기 박스(오크 크리스피 치킨 1조각, 치킨 불고기 버거 1개, 프렌치프라이 1개, 콜라 1잔)를 6900원 판매한다.

또 오크&비프맥스 박스(오크 크리스피 치킨 1조각, 비프맥스 버거 1개, 코울슬로 1개, 콜라 1잔)는 8500원에 판매한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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