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인터넷으로 휴·폐업 신고

2009-06-24 14:52
  • 글자크기 설정

오는 26일부터 인터넷으로 휴·폐업 신고 및 휴업 중 재개업 신고, 폐업시 부가가치세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26일부터 전자세정시스템인 '홈택스'(www.hometax.go.kr)에 휴·폐업 및 재개업 신고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세청 홈택스에 가입돼 있고 공인인증서를 보유한 개인 및 법인사업자, 세무대리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공동사업자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평일은 오전 9시~오후 7시, 주말은 오전 9시~오후 1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납세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사업자가 휴·폐업 신고를 하려면 사업장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영세사업자의 경우 세무서 방문을 귀찮게 여겨 폐업신고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사례가 많아 4대 보험 보험료가 계속 부과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보람 기자 bora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