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인 2289명 시국선언

2009-06-16 19:54
  • 글자크기 설정

의사, 간호사, 약사 그리고 보건의료 전공 학생 등 보건의료인 2289명은 16일 계동 보건복지가족부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국민의 민주적 기본권을 부정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시국선언문에서 이들은 "국민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의료비를 폭등시키는 의료민영화를 즉시 중단하라"며 "민주주의와 민중생존권을 수호하고 의료민영화 정책이 중단될 때까지 국민들과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국선언에는 간호사 602명, 약사 411명, 한의사 235명, 의사 227명, 치과의사 217명 등이 참가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