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대궐 같은집' 공개해 화제

2009-06-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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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가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자신이 살고 있는 3층짜리 저택을 공개했다.
 
그녀의 외할머니가 유럽에서 공수해 온 앤티크 풍의 고가구, 고급 신발로 가득찬 신발장, 상류사회의 상징인 금테 두른 그릇 등 고가의 물건들이 가득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제작자 송병준의 조카로 알려진 에이미는 드라마에 나오는 상류층 캐릭터와 비교되는 데 대해 "그들은 너무 상상 속 인물이고 나랑은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미는 "어머니가 집 꾸미는 걸 좋아해 6개월 마다 집의 인테리어가 바뀐다"면서 "도저히 살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미는 "이 곳에서 남편과 함께 사는 것이 꿈"이라며 "나를 데려갈 사람이 누군지 모르지만 그 남자는 복받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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